테슬라 3일만에 반등, 아직은 안심하기 어려운 이유

 

안녕하세요. 젤라보보입니다. 어제 미국 시장이 한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나스닥이 4.1%나 급락을 했는데요. 나스닥 쇼크와 함께 '테슬라'의 이름이 기사 제목에 꼭 빠지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테슬라가 한국에서도 핫한 종목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어제 나스닥 폭락과 함께 테슬라는 무려 21%가 넘게 폭락했죠. 

 

 

다행히 오늘 나스닥은 회복세에 들어섰고 테슬라도 현재 8.83%나 반등한 상태입니다. 

 

 

저는 앞 서 포스팅에서 말했던 것 처럼, 저번주 부터 테슬라 매도 포지션을 취해서 분할 매도 중에 있고 현재 60%를 처분했습니다. 나머지는 앞서 상황을 지켜보려고 남겨두었어요. 매도 포지션을 취한 이유는 제가 생각하는 '가치 투자'와는 테슬라와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분명 미래가치가 있는 기업이지만 현재는 너무 많은 인기로 선반영이 많이 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아직도 너무나 매력적인 기업이기 때문에 40%는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작은 반등에도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These are great companies on a long-term basis, but since they got so far ahead of themselves, I think they’ve got further to drop, and they won’t bounce back as quickly as a lot of people think they will.” Matt Maley, chief strategist at Miller Tabek

밀러 타벡 최고 전력가인 매트 말레이 또한 "장기적으로 볼 때 이들은 훌륭한 회사들이지만, 그들이 너무 앞서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빠르게 회복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다음주 목요일 9월 18일은 네 마녀의 날로 시장 전체에 더 많은 변동이 생길 예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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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용어] 네 마녀의 날, 쿼트러플 위칭데이란?

네 마녀의 날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위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We think there is more downside over next month but eventually leads to further broadening out of the bull market,” Morgan Stanley strategist Mike Wilson said in a note Tuesday. 

모건 스탠리의 전략가 마이크 윌슨 또한 "다음 달에 더 많은 하락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결국 이로 인해 경기가 더욱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변동에 대비해, 애널리스트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많이 습득하신 후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젤라보보에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이 항상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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