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된 미국 모기지 주식 MFA 와 RWT

 

 

1. 장부가치 이하로 거래되는 저가 주식에 투자하라.

2. 장기적 경제 가치에 비해 저가로 거래 되는 종목을 사라.

3. 항상 낮은 가격을 지불하고 높은 가치를 얻어라. 

 

자 위의 3가지 말은 모두 주식의 아부지(이제는 할아부지) 워렌 버펫이 한 얘기입니다.

한마디로 Undervalued stocks 저평가된 주식을 사라. 라는 소리에요.

제가 처음 주식에 관심을 가졌을 때 가장 먼저 잡았던 책이 '워렌 버핏 바이블'이었죠.

뭐 실무 얘기보다는 저런 명언(?)들과 그의 투자 스토리에 관한 책이었습니다.

 

술술 읽을 수 있는 쉬운 책이었는데 중간중간 제 마음을 울리는 구절이 있을 때마다 다이어리에 마구 적어놓았어요.

그리고 책을 다 읽고나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평가된 주식을 내가 어떻게 알아?

 

 

 

 

 

 

 

 

주식 시장에서는 매 순간이 새로운 기회입니다. 

그 기회를 아느냐 모르느냐 부터 잡느냐 마느냐 이 모든 것이 몇 번의 클릭으로 결정 되는 거죠.

현재 아주 미국 시장에서 아주 핫한 주식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 '모기지 채권' 주식.

 

모기지는 다들 아시죠?

영화 빅쇼트(제가 아주 좋아함)를 보셨다면, 

미국 시장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2008년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모르시진 않을 겁니다.

 

 

 

 

 

 

모기지는 한마디로 집을 살때 받는 대출입니다.

미국에서는 아주아주 부자가 아니면 서민들에겐 필수 대출이죠.

이 모기지때문에 미국이 아니 전세계가 된통 당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그게 바로 2008년에 일어났습니다.

세계 대공황 다음으로 심각한 금융위기였어요.

혹 자는 그 여펴로 현재도 경제가 침체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2020년. 

이 모기지 사태만한 일이 터집니다.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금융위기.

 

이 금융위기에 사람들이 공포심을 갖게 되었고

2008년도에 된통 당했던 사람들은 가장 먼저 던진게 뭘까요

바로 이 모기지 주식입니다. 

 

코로나와 관련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때의 악몽에 주가가 후롸롸로라라ㅏㄱ 떨어진거죠.

 

 

 

 

자 그럼 차트를 한번 볼까요?

Redwood Trust입니다. 

 

2008년까지 버블이 엄청난거 보이시죠?

그리고 그 이후에 훅 떨어진 상태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1년간 지표입니다. 평균 16달러로 비교적 안전하게 유지하다가

완전 급락을 했죠.

최저점 5달러를 찍고 최근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MFA입니다. 

위에 RWT보다는 오르락이 좀 있는 차표네요.

역시나 대공항 이후 2008년 아주 급락을 했습니다.

차표가 아찔하네요.

 

최근 1년 입니다. 

눈에 띄는 성장도 하락도 안하는 완강한 지표를 보여주다

역시 코로나로 인해 1달러 미만까지 급락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원래 주가로 회복이 된다면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잇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그 때까지 잘 인내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