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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회복 UDOW / TSLA 수익률 보고미국주식 생활 2020. 4. 20. 23:11
여전히 미국은 코로나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하루에 몇 천명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주식 앱을 들어가보니 손실이 꽤 회복되었더라구요.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이니 어쩔 수 없다는 식일까요?
심지어 미국친구 말로는 어떤 사람들은 '나갈 수 있는 권리'를 지켜달라며 자가격리 거부의 시위를 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의료 시스템 다시 한번 칭찬합니다.
어쨌든 이 글은 코로나 관련 글은 아니니 이쯤에서 다시 주식 이야기를 해볼게요.
저도 다시 일을 하게 되어서 다시 바빠졌기도 하고
또 참담한 주식 시장과 나의 거꾸로 가는 수익률에 몇 주 간 잘 앱을 보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회복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그러니 여러분 혹시나 미래가 캄캄하고 답답할때는 잠깐 주식 시장에서 거리를 두고 기다리셔도 좋습니다.)
자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를 한번 볼까요. 30,000까지 바라보던 시장이 3월 23일 18,000을 저점으로 회복기세에 돌아섰습니다.
현재는 4월 17일 24,000까지 회복 됬네요. 그 전에 무난하게 우상향 중이던 걸 보면 가파르게 내려간 곡선이 처참하죠.
나스닥은 다우에비해 많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물론 잘나가는 기업들을 묶어놓은 지수니 당연한 얘기겠죠?
제 주식상황을 보여드리자면
다 파란색 All blue에서 그래도 3개는 빨간색으로 전환 되었습니다.
거의.. 뭐 3개월 만에...?
아 MFA와 RED는 모기지 주식인데요... 괜찮아요... -38퍼에 가슴이 쓰리지만...
언젠간 오르리라하고 내버려두고 있어요.
UDOW는 하도 일찍 사두었어서 오르기까지 너무 오래걸렸던 것 같네요.
https://gelabobo.tistory.com/18
예전에 미국 주식 시장이 오를지 내릴지에 거는 주식들에 대해 글을 썼었는데
UDOW도 SQQQ와 비슷한 맥락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행히 저점일때 남자친구한테 SQQQ를 사라고해서 남자친구는 현재 SQQQ로 거의 50퍼 넘는 수익을 보고 있죠.
정작 저는 시드가 떨어져서 사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꼭 여러분 분할 매수를 하세요~~!)
그래서 현재 수익률은 -0.74% 까지 올라갔습니다!
-15%까지 내려갔던걸 생각하면 현재는 정말 정말 정말 많이 회복한거에요.
금융위기가 오기 전 저는 큰 기업들의 주식은 하나도 안 빼놓고
수익이 절반이 날아가고... 결국엔 손해를 보기 시작하더라도 꾹 참고 기다리고 있었던 터라
하락장에서 수익을 볼 수 있었던건 TVIX와 남은 시드들로 근본주들 손익 단가를 낮췄던 것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하락장에 빠른 태세전환으로 수익을 보셨던 분들도 계시겠죠~?
자 그럼 다시 몇 가지 기업들의 분석으로 가볼까요.
이번 금융 위기를 겪으며 제가 가장 흥미롭게 봤던 점은 시가총액 1위 기업 순서가 바뀌었다는 겁니다.
수년간 1위였던 애플을
마소가 물리치고 1위로 올라간거죠.
그에 부응하여 마소의 그래프를 보시면
거의 회복을 다 했습니다. 짝짝짝!
제 앱에서도 마소가 톡톡히 수익을 다시 봐주고 있죠.
사실 하락장에서 많이 하락하지도 않았습니다.
워렌버핏도 이런 말을 했어요.
썰물에 누가 발가 벗었는지 볼 수 있다.
마소는 이런 금융위기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잘 굳건하게 지켜내줬네요!
한편 1위자리르 내어줬던 애플을 볼까요?
마소에 비하면 아직 회복에 더디지요.
그래프게 위의 다우존스와 나스닥 그래프와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정점까지 회복하려면 몇 년이 걸릴 수 도 있을까요...?
최근의 SE버전의 새로운 핸드폰을 냈으니 또 다른 반등을 기대해 봅니다.
한편 테슬라도 어마어마한 반등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품'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금융 위기 전에 무시무시하게 주가가 치솟던 기업이었는데요.
금융 위기에도 불가하고 이렇게 오른 걸 보니... 역시 전기차가 대세인가봐요.
후에 마소와 테슬라에 대해 더 공부를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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