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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쇼핑리스트 / 미국에서 꼭 사와야 할 것 / 미국 아울렛젤라의 일상/20대 비행기 타고 2020. 3. 17. 23:20
Ta-dah~~~!
이번에 시카고를 다녀오면서 쇼핑 안 좋아하는 저도 한 짐 가득 사왔어요.
1. SNACKS
거의 먹을거 종류로 많이 가지고 왔어요.
역시 미국하면 살찌는 음식들이죠.
발렌타인 시즌에 맞춰 나온 하트모양 기라델리 초콜렛이에요.
Sea salt caramel을 좋아해서 사는데 다크초콜렛이더라구요.
다크 초콜렛은 안 좋아해서 그냥 친구들 많이 나눠줬습니다. :(
그리고 티 종류도 많이 사왔어요.
이건 디카페인 티 인데 너무 시나몬향이 강하네요.
쭈룩...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티백에 가루가 한 가득, 양을보면 엄청 혜자에요....!
대용량 물에다 풀어야할 것 같아요.
씨리얼 종류가 많은 미국에서, 씨리얼도 하나 챙겨왔어요.
이건 한국에서도 유행하는 히말라야 핑크 소금이에요.
위에 그라인더가 같이 있어서 돌리면 갈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쓰기도 편하고 가격도 $1밖에 안합니다 !!!!
한국은 이만한 사이즈가 롯데마트에서 거의 3배 가격이더라구요.
선물용으로 주려고 몇개 더 가지구 왔습니다.
트레이더 조스 에서 산 각종 빵 스프레드들이에요.
트레이더 조스에 가면 꼭 사와야 한다고 해서 몇 개 종류별로 사왔습니다.
쿠키버터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커피쿠키' 맛이나요.
달기는 엄청 답니다.
시카고에서 유명한 구스 아일랜드 맥주에요.
여행 하고 호텔 가서 하나씩 마시면 좋을 것 같아서
한 박스를 사는데 너무 많이 남아서 몇 개는 들고왔어요.
깨질까봐 옷과 수건에 꽁꽁 감싸서 들고 왔더니 다행이 깨지지 않았답니다.
더 들고올 걸 후회해요.
왜이렇게 맛있는 거죠?
한국에서도 파는지 찾아봐야겠어요. :)
초코 우유나, 핫초코 타먹을 때 쓰려고 가지고온 대용량 허시쉬럽입니다.
여행 중 이탈리아 레스토랑 갔는데 발사믹 드레싱이 너무 맛있어서 트레이더 조스에서도 하나 샀어요.
발사믹 식초(작은 검은 병)
미국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벌꿀 (맨 왼쪽 주황색 병)
Raw honey여서 엄청 진해요~
그리고 시카고 하면 빠질 수 없는 가렛 팝콘(시카고 믹스)
팝콘 좋아하는 아메리칸 제 룸메 주려고 사왔는데 이렇게 맛있는 팝콘 처음 먹어본 다고 좋아했어요.
치즈와 카라멜 단짠은 역시 진리지요.
2. MEDICINES.
승무원들이 꼭 사온다는 리스테린 포켓입니ek.
담배피는 사람들에게 하나씩 선물로 줬어요~
하나만 입에 넣어도 목구멍과 콧구멍까지 시원하게 ~~푹~~~ 뚫려서 저도 일하다가 하나씩 꺼내 씁니다.
은근 중독성 잇음!
맛잇는 젤리 형태 소화제 텀스입니다.
저는 가끔 소화를 잘 못해서 하나 샀어요!
젤리같이 보이지만 약이라는 것!
애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젤리 먹으려고 배 아프다고 거짓말 할 수도 있겠네요 :)
이건 사마귀를 없애는 약인데요, 엄지발가락에 찌그만한 사마귀가 나서 하나 삿어요!
한국에있는 밴드로는 잘 안 낫는거 같더라구요.ㅠㅠㅠ
피부과에서 하는 냉동치료를 집에서도 할 수 있어요!
효과가 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번 써보려구요.
부모님 드릴 종합 비타민과 오메가 3 그리고 피부에 좋다는 비타민 B입니다.
그냥 센트롬이 제일인줄알았는데 미국사는 남자친구가 센트롬은 안좋은거라고 극구 말려서 좋은거 찾아서 사줬어요. :)
가격대비 몸 흡수비율도 아주 좋고 평도 좋은 것들이에요!
센트롬 말고 이거사세요~~!
그리고 충전기 선이 고장나서
계속 다이소꺼 쓰다가
싼거여서 그런 지 오래가지 못해서
정품으로 하나 삿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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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친구들 주려고 산
한국에 없는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2~3달러 정도 해서 선물용으로 너무 좋은 것 같아용!
저는 요기에다 먹을것들 이것저것 넣어서 선물하려구 해요~~~
너무 이뿌죵! 많이많이 사올걸 그랫어..!ㅠㅠ
핫 용 컵은 발렌타인 데이여서 그런지 하트가 뿅뿅뿅
그리고 대망의 코치입니당~~
미국에서 싼 여러 브랜드들을 아울렛에더 다 돌아다녀봤는데
딱히 살게 없더라구요..!
대신 코치에서 필요했던 백팩과, 카드지갑
그리고 부모님 선물로 드릴 쇼퍼 백을 삿습니당!
크기가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여행 내내 너무너무 잘 매고 다니고
출근할때도 매일매일 매고 다니고 있어용
너무 잘샀다느 ㄴ생각이!!
가격은 100불이엇습니다!!
장지갑만 쓰고 다니다가 요즘은 카드만 써서 산 카드지갑입니돵~~
할인 때리고 뭐 하고 해서 20불이었어요! 장땡!!
부모님 드릴 선물이에용~~!
원래 가격이 400불이 넘다고 써있었는데
100불정도 주고 샀어요!
오예~~!
코치에서 3개사서 총 230불정도 썼습니당
아울렛에서 사서 70% 할인이있었고 20%할인이 더 들어갔답니당!!
역시 미국 코치는 진~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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