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미국 주식 투자 보고 / 수익률 35.97% / 포트폴리오 조정 신호

 

 

안녕하세요 젤라보보입니다 :) 오늘은 매 달 제가 쓰고 있는 미국 주식 투자 보고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어느덧 미국 주식을 시작한 지 11개월 차가 되갑니다. 시간이 금세 훅 지나는 걸 보며 주식을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현재 내 자산이 과연 얼마였을 지 생각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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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국 주식을 시작하게 된 이유

아무 것도 모르고 주식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 데 어느덧 미국 주식을 시작한 지 11개월 차가 되갑니다. 시간이 금세 훅 지나는 걸 보며 주식을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현재 내 자산이 과연 얼마였을 지 생각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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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을 처음 사고 쓴 포스팅을 캡쳐한 사진입니다. 처음에 산 애플, 버크셔, 마이크로소프트 주식들 중 버크셔는 코로나 위기 때 매도하였고 나머지 두 기업은 주식 수를 계속 늘려갔습니다.

 

포스팅을 다시 돌려보니 그 때 애플의 손익 단가는 300불, 그 사이 1/4로 주식 분할을 했으니 75불의 가치 정도겠네요. 현재 애플의 주가는 119.26불입니다. 11개월 전보다 58%정도 올랐어요. 버크셔B 주식은 228불이었습니다. 현재는 227.42불입니다. 11개월 전 과 주가의 차이가 없는 거 보니 버크셔는 잘 매도했다는 생각이드네요. 😂

 

수익률은 9월부터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익률 35.97%입니다. 물론 미국 대선의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사실 대선 직전 주가가 하락하면서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시드머니 부족으로 매수하지 못했던 게 안타까워요. 🥺 하지만 이번 대선을 통해 얻은 중요한 교훈은 "대선 전 시장이 불안해져서 좋은 매수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꼭 기억해 뒀다 4년 후 또 노려볼게요! 

 

지난 달 비교 그래프입니다. 전체적으로 떨어진게 보이죠. 다행히 코로나 백신에 대한 좋은 소식으로 CCL / RCL 이 소폭 상승한 걸 볼 수 있습니다. 대신 제 포트폴리오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과 테슬라의 주가가 조금 하락한게 보입니다. 

 

 

사실 현재 포트폴리오가 좀 맘에 안드는 점들이 몇 개 있어서 포트폴리오 조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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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국 주식 시작했다면,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방법부터!

앤서니 볼튼의 책을 읽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죠. 다양한 주식 종목을 가지고 계시다면 정기적으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수익률만 봤을 때의 원형 차트입니다. 테슬라가 최근 주가가 많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95.99%로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 중 수익률이 제일 높습니다. 

 

만약 올해 초에 테슬라를 샀더라면 현재 무려 380%의 수익을 얻고 있었겠네요.... WOW.... 그런 분이 당연 계시겠죠...? 

 

저는 테슬라를 일부 매도하고 RWT와 UDOW 등의 주식을 더 샀었는 데 다행히도 괜찮은 수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대로 APPL과 MSFT의 수익률 지분이 전보다 현저히 떨어진게 보입니다.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며 버릴 건 버리고 더 가능성 있는 주식에 더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결혼 준비에 들어가면서 자금을 모아야해서 주식과 조금 멀어져야 하나 했는데... 이 재미를 어떻게 버릴 수 있나요😢 주식에서는 시간이 금인데... 

 

어쨌든 꾸준히 포스팅 할 예정이니 좋은 의견있으면 편하게 나눠주시고 성투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