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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일자리 보고 / 실업률 소폭 개선 및 늘어난 일자리미국주식 브레이킹 뉴스 2020. 10. 2. 22:54
미국 노동부가 금요일 오전 9월 일자리 보고를 발표했습니다. 블룸버그가 추정한 수치에 비해 66만 1천개의 일자리가 다시 늘었고, 실업률이 소폭 개선되었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비농업인 급여의 증가는 5개월 연속 순수익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7월 급여소득은 176만1000명으로 2만7000명, 8월은 148만9000명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는 3, 4월의 코로나 대유행기 동안 잃어버린 일자리르 회복하기에는 아직 멀었습니다. 그 두 달 사이에 고용은 2,200만명 이상 감소했죠. 현재 9월까지 그 중 1,140만 개의 일자리가 되돌아 왔습니다. 절반정도 회복한 셈입니다.
술집과 음식점이 다시 문을 열먼서 레저 및 접대업 종사자들의 급여가 회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고용은 2월에 비해 230만명 감소했습니다.
한편 9월 실업률은 예상보다 크기 낮아져 최고 낮아졌던 4월 보다는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발생 전엔 2월보다는 두배 이상의 실업률입니다. 미국이 여전히 코로나의 영향 아레 있다는 걸 잘 보여주는 수치 같습니다.
위 첫 그래프는 비농업인 급여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아래 그래프는 실업률을 나타냅니다. 9월 영구실업자주는 380만명으로 2월 이후 250만명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최고치 14퍼센트에 비해 7퍼센트가 내려가면서 조금씩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7월 말 강화된 연방 실업 보험 혜택의 실수가 소비자들의 소비력을 약화시켜 경기 회복을 더디게 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게다가 노동자들을 계속 고용하기 위한 연방정부의 이번 주 지원이 단계적으로 폐지됨에 따라 항공사들은 이번 주 수만명의 감원을 강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럼에도 의회 의원들은 더 많은 재정 부양책을 경제에 풀기 위해 단기적인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해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젤라보보의 의견 :
무분별적인 재정 부양은 후에 달러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등의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도 있습니다. 현재 미국 정부는 이 위기를 시장에 맡겨야 할 지, 부양을 해야 할 지 많은 논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눈 앞의 작은 불만 끄려고 급급하기 보다는 큰 산을 보고 우직하게 투자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장의 미국 경제가 코로나 이전의 상태로 회복하기에 아직 멀었다는 뜻은, 아직도 좋은 기회에 주식을 살 수 있다는 뜻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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