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낭여행 한시장 롯데마트 호이안 쇼핑리스트 및 시세젤라의 일상/30대 유모차를 밀고 2023. 3. 17. 22:44
https://gelabobo.tistory.com/165
안녕하세요 :) 젤라보보입니다 오늘은 다낭에서 산 것들을 함께 공유해보려고 해요!
먼저 다낭도깨비에서 참고한 한시장 시세표입니다!
14개월 아기를 데리고 가느라 긴 시간을 할애하지 못해 살 것만 딱 정해서 순서대로 쇼핑하고 나오니 정말 편했어요.
먼저 라탄 트레이와 라탄 가방들입니다 :) 트레이는 30만동인데 거기에 몇만동 더 깎을 수있었고 나중에 호이안야시장에선 22만동 까지 깎았어요. 그땐 너무 지쳐서 표정도 무표정에 사도그만 안사도 그만이어서 가려고 하니까 두세번 더 붙잡고 22만동까지 내려가더라구요. 가방은 정확하게 얼마에 샀는지 모르겠네요ㅠ
라탄이 천연제품이어서 먼지더듬이같은 벌레가 나올 수 있다고그래서 사자마자 비닐백에 밀봉한후 호텔 냉장고에 이틀 얼려서 탈탈 털고 다시 밀봉해서 집에와서 천연 살충제 뿌려서 햇볕에 몇일 말렸어요! 다행히 벌레같은게 나오진 않았고 아마 우기때 습하면 벌레가 생기나봐요~
지금은 집에 요렇게 달아놨답니다
실물이 훨씬 예쁜데 안담기네요ㅠ_ㅠㅎㅎ
그다음 자개 젓가락이에요 :) 어머님 선물로 샀는데 15만동이었나? 했고 12까지 깎아서 샀습니다.
나이키 바막/티셔츠/반바지
에르메스 슬리퍼/ 디올 슬리퍼 / 구름 슬리퍼
에르메스 스카프/디올스카프/실크스카프
다 시세에 맞는 가격을 부르셨고 거기에 더 깎아서 샀습니다.
많이사면 살수록 더 깎아주시고
스카프집은 애교부리면 깎아주시더라구요..ㅎㅎㅎ
말랑말랑 슬리퍼는 정말 편해서 여행 내내 신고다녔어요.
동생이 엄~~청잘깎아서 서로 웃으면서 즐겁게 쇼핑했어요.
사실 뭐 몇백원 차이라고는 하는데 동생은 돈아끼려는 것보다 깎는 행위가 재밋다며 몇번 더 깎고 사더라구요ㅎㅎ 네고왕....
롯데마트에서 산 식료품입니당~ 유명한것들 사왔고 더 사올 껄 후회하는건 망고 말린것(비싸서 몇개 안샀더니 맛잇더라구요)
그리고 하보이엿나 핑크 쌀국수보다 베이비시터분이 저게 훨 맛있따그래서 샀는데 한박스 사올껄 후회되요... 찐 쌀국수만!! 가격도 250원이엇나 그랫습니다.
아하는 너무 짜고 치즈크래커는 맛있어요!
네스카페 코코넛커피도 1+1에 3천원이어서 한상자당 1500원꼴.
주변에 나눠주기 좋았습니다.
캐슈넛이랑 마카다미아는 9천원꼴로 가격이 비싼데 그래도 맛있구요. 시댁에 선물로 가져다드렸습니다 :)
그리고 아기 머리핀 :) 이 꽃나무가 호텔 앞뒤로 있었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만동입니다. (안깎아주네요이건ㅠ)
'젤라의 일상 > 30대 유모차를 밀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달 만에 학원 창업하기 2. 좋은 학원 자리 정하는 법 (0) 2023.07.22 한달 만에 학원 창업하기 1. 공부방을 그만 둔 이유 (0) 2023.07.22 14개월 아기+부모님과 다낭 여행 / 준비물 리스트 / 이건 꼭! 챙기세요! (2) 2023.03.12 14개월 아기+부모님과 다낭 여행 / 3박4일 일정표짜기 (1) 2023.03.05 14개월 아기+부모님과 다낭 여행 / 리조트 가격 및 예약 (0) 202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