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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1달 수익률 공개미국주식 생활 2020. 3. 2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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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국 주식을 시작하게 된 이유
때는 2년 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3개월 간 미국여행을 다녀왔다. 그리고 한국에 도착했을 땐 시중에 10만원정도..? 있었나해서 한번 이 돈으로 주식을 넣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0만원으로 뭘 하겟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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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국 주식을 시작하게 된 이유
때는 2년 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3개월 간 미국여행을 다녀왔다. 그리고 한국에 도착했을 땐 시중에 10만원정도..? 있었나해서 한번 이 돈으로 주식을 넣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0만원으로 뭘 하겟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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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을 하기로 마음 먹고.
하려면 계좌가 필요하니
해외 주식을 살 수 있는
증권 계좌를 알아봤다.
뭐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수수료 낮고 이벤트 중인 대신증권 크레온으로 결정.
(왜 하필 핑크색이야... 핑크색 싫은딩!)
다른 좋은 분들이 증권사 별로 많이 비교해 놓아주셨으니
검색하셔서 다 따져보시고 마음에드는 걸로 고르세요.
크레온은 5백만원을 일단 넣어놓으면
환율 90퍼 우대해준다고 해서
5백만원을 넣고
3백만원만 환전을 하기로 했다.
(전화로 환전해야함 귀찮.)
자 그동안 관심있었던 주식들을 놓고
한번 지켜보자.
지금만큼은 저 거대한 회사들을
쇼핑하는기분으로~~~
크으~~~~
이러고 3종목을 골랏는데
왜 사자마자 마이너스......?
꼭 내가 사면 내려가는...
여러분도 그래요.....?
미국 주식 2틀째 수입
그러다 다음날이 되니 쪼끔 올라가서
만팔천원정도 벌었다...!
주당 가격이 세서 그런가...
미국 주식 일주일째 수입
일주일 째,
298에 샀떤 애플이 300달러가 넘어가기 시작했다.
크레온에서 처음 매매하면
주가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데
숫자가 실시간으로 변하는게 너무 재미있고 신기하기도 하다.
저 성장한 그래프를 보며
20살 되자마자 알바해서 술 먹지 말고
주식을 샀어야 했다며
한탄한번 해주고...
IT계열만 있는 거 같아 보유 종목도 늘렸다.
전 세계 사람들이 먹는
코카콜라와 펩쉬로~~~
그 이후로 식당에 갈때마다
누가 음료수 시키면 나혼자 좋아하도 그랬다
(크크크 나 코카콜라 주주인뎅 크크크) 하며..
미국 주식 한달째 수입
한국 주식으로는 꿈꾸지 못하는 수익을 내고 있다.
아 애플 만세!
마소 만세!
게다가 한국 주식은 우한폐렴 때문에
코스피 지수가 마이나스를 계속 찍어서
마음이 아팠지만
미국 주식을 보니 얼마나 흐뭇하던지...
그 와중에 하룻밤에
900까지 찍었던 테슬라는 놀랍기만 했다..
테슬라도 내 관심 종목 안에 있었으나
위험요소가 있어서 사진 않았다.
현재 한달 반 정도 지났는데
어제 가계부 정리를 해보니
지금까지 총 +7.36% 수익을 봤다.
아아아..... 정기예금 넣었으면
천만원 넣고 4년은 족히 걸렸을 수익을 1달 반만에 내다니...!!
또 틈틈히 다른 기업 공부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사게 된 기업이 처치&드와이트.
정말 A-Z 나열로 상장되있는 기업중에
잠 안오면 아무거나 랜덤으로 클릭해서
무슨 기업인지,
주식은 어떤지,
미래 가치는 있는 지 등등
그냥 공부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영어공부 해두길 잘했다는 생각도.....
* 주식 초보의 주식 일기입니다. 제 나름의 투자 규칙과 철학을 가지고
이것저것 하나하나 배워가며 하고 있어요. 저 따라 하시다가 마이나스 나도 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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