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주가 급등 이유, 쓰레기 차 2500대 계약 소식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214

 

 

 

지난 주 36.72달러였던 니콜라가 오늘 주가 20퍼센트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대차와 협업을 맺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있지만 사실상 공공기관과 맺은 협약 때문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https://www.azcentral.com/story/money/business/2020/08/10/republic-services-nikola-deal-electric-trucks/3322938001/

 

애리조나의 한 뉴스에 따르면 니콜라가 2500대의 쓰레기 전기차와 재활용 트럭을 계약했다고 합니다. 

이 트럭은 80km까지 달릴 수있으며 1200개의 주거용 쓰레기 통을 실을 수 있습니다. 

시범 주행은 2022년 초반 쯤 예정되어 있고 2023년부터는 운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에서는 니콜라 트럭으로 인해 비용도 절감되고 친환경적인 운영을 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에 있는 피닉스를 베이스로 둔 니콜라는 현재 아직 아무 자동차도 생산하고 있지 않지만 최근 공사 착수를 시작하며 내년에는 가동을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약 1800명의 사람을 이미 고용하기로 했다고 말합니다. 

 

그 간 눈에 보이는 실물이 전혀 없던 니콜라 산업에 대해 사람들의 의견은 분분했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시작으로 인해 니콜라에 대한 기대감이 부푸며 주가도 급등한 것 같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니콜라는 현대차와 함께 '수소차'를 협업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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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창업자·CEO 트레버 밀턴(38)이 “현대차와 손잡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는 “현대차에 두 번이나 협력을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면서도 “현대차와 함께한다면 100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기업을 세우는 것도 어렵지 않다”며 현대차에 대한 협업 의사를 다시 공개적으로 밝혔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09/20200809011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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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에게 계속 제의가 들어오는 우리 현대가 자랑스러울 뿐입니다.

삼성이 애플과 맞서 전 세계의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했듯이 현대도 삼성과 같이 바뀌어가는 자동차 산업을 이끌었으면 하는 바램일 뿐입니다. 

 

과연 니콜라가 제 2의 테슬라가 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들 투기가 아닌 꼼꼼한 투자로 성투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