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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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 영희의 투자, 당신은 어느 쪽에 가까운 삶인가요?미국주식 생활 2020. 8. 3. 22:39
* 이 이야기는 피터린치의 '투자 이야기'에 나오는 빅벨리와 샐리의 사례를 한국식으로 재구성함과 동시에 저와 제 동생의 삶을 바탕으로 각색한 글입니다. 철수와 영희가 있습니다. 이 둘은 각자 한 달에 200만원의 월급을 받는 같은 회사 동료입니다. 아직 사회 초년생인 이 둘은 각자의 부모님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월급의 100만원을 매 달 저축하고 있습니다. 1년 후 그들에게는 1200만원이라는 목돈이 생겼습니다. 1년 후 그들은 차를 사게 됩니다. 아무래도 직장 출퇴근과 데이트를 위해 필요한 가봅니다. 철수는 좋은 차를 가지고 싶어합니다. 수 중에 돈은 많지 않지만, 대출을 받아 할부로 갚기로 하고 좋은 차를 구입합니다. 하지만 영희는 다릅니다. 영희에게 차는 그저 교통수단일 뿐이기 때문..